내친구가 죽었다

윤깃 0 10 05.17 02:00

형 동생들 내나이 40살이다

고등학교때 부터 친구가 자살해서 죽어서 오늘 화장하고 왔다

처음엔 6년전 친구가 토토로 1억을 땄다고 자랑하더라

난 부러움반 호기심반으로 어떻게 땃냐고 물었다

예전엔 확실한 픽이 있어서 50만원 주고 사서 사이트 7개 돌려서 상한가를 많이 쳐서

1억넘게 벌었다고 했다

근데 어느 시점부터 그  픽이 틀렸다고 하더라

푼후로 본인이 분석해서 배팅해서 계속 푸고 따고 반복했다더라

시간이 지날수록 악순환이 반복됐고 계속 잃어서 1억5천까지 펐다더라

오늘 친구 어머니한테서 연락이 왔다 난 친구가 죽었단 소릴 듣고 말문이 막혀서 아무말도 못했다

토쟁이들 인생이 돈 욕심때문에 비롯된걸 알기에 더욱 속상하고 안타까웠다

너희들은 돈때문에 죽지 마라 친구 어머니 아버지 피눈물 흘리는걸 보고말았다

친구 화장하더라 아버지가 화장터 근처 하수구에 뼈가루 담겨있는 유골함을 내 던져서 부셔버리시더라 그리고 엉엉 우시더라 통곡을 하시면서 

인생이 어쩌면 길고 짧다 내글을 보면서 토쟁이 한명이라도 정신  차리고 잘 살았으면 하는 바램에 이 글을 쓴다

너희들은 절대 돈때문에 죽지마라 그 돈때문에 너희들 뱃속으로 죽을힘 다해서 낳은 부모님들은 피눈물 흘리신다

더 늦기전에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열심히 일하면서 살길 찾으면 시간이 해결해 줄거다 안타깝고 슬프다 미치도록 

정신차리고 살아도 다 못사는 인생이다 정신 바짝 차리고 살자